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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_ my opinion

브아걸 가인과 울라라세션 임윤택의 우정





일단은 뒷북으로 기사들의 악플을 보고서 소환됨


악플러들에 대한 글과 가인과 임단장과의 이야기를 써볼려 한다.


일단 가인의 이슈화된 눈물소감?후의 댓글들 몇개 ㅋㅋㅋㅋ. 

팬이면서 여자인 내가 봐도 이건 정말 멘붕이었다...



가인눈물 소감 악플들 



n사이트에서 댓글 몇몇 긁어옴..보다가 눈버릴 댓글들 참 많음 ..참고로 네이뇬과 넥스트 가 더심했다 충격으로멘붕..



바빠서 너무나도 오랜만에 글을 쓰느라 어색하지만 ..

가인의 피어나 때도 일 때문에 귀찮아서 블로그 알기를돌보듯 했지만 

오랜만의 가인이mc를 했다길래 올~ 이라며 휴대폰 두들긴지 1분도 안되서 할말을 잃음 ...



타 방송에서 같은 프로그램을 한 노래도 잘부르고 몸매도 착하신 에일리양은 

불명을 같이 했다고 지인이었기 떄문에를 시작해서 개념인등극...물론 에일리양 평소에도 너무 좋다

노래도 잘부르고 얼굴도 귀요미고 악감정이 없다.


하지만 내가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 문제는?  

남의 인생사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면서 틀에박힌 편협한 시선을 

생각만으로 만족하지 못하고 손가락 으로 악플이라는 결과물을 나타탠다는게 문제다 .-_-



티비를 통해서 보는 영상물속에서 스타의 개개인의 사생활 까지는 알수없다.

sns나 방송에서의 에피소드를 통해 알려지지 않는다면, 스타의 행적을 쫒는 팬들?

이 아니면 그 사람의 내면이나 개인 사생활까지 전혀 모른단 말이다. 

그런데 수상소감에서 자기들이 알고있는 상식내에서만 생각, 평가하고 

고인을 욕보였다, 상술이다 등의 악플들은 정말 어처구니 없을정도 이다. 



어릴때부터 알았고 힘든시절을 항상 같은곳 같은옆자리에서 보내지는 않았지만

서로 바쁘게 자신의 일을 하면서 꾸준히 인연을 유지하던 추억이 많은 친구들과 지인들중 

어느날 떠나보내면 얼마나 가슴 아픈 일인가



사진이미지




가온차트의 가인의 수상소감...




가인팬으로써 가인의 가온 mc는 이미 오래전부터 확정됨을 알고 있었다. 

그리고 바로 전날의 안타까운 소식.. 

그날 시상식전 오전에 이미 가인은 장례식을 들린 후 였다.

그런상황에서 후의 생방 시상식은 정신적으로 혼란스러웠을법 하다.


그리고 이어지는 수상소감. 


비판적인 시선들도 있었지만 나는 오히려 긍정적이었다. 임단장 음악을 좋아했던 나로써, 가수로써, 

무대위 수상소감에서의 언급은 무대를 좋아하고 좋은노래로 계속 달려왔던 그가 살아생전 들었다면 

너무나 기분좋게 웃으면서 받아들일 수 있을거 같았다 . 


아마 손가인도 에일리양도 그걸 알기에 가수들의 축제인 음악시상식에서 그런게 아닐까? 





가인과 임단장과의 이야기




사실.. 팬들도 고 임윤택씨의 자서전이 나올때 까지도 잘 몰랐다..........아니 몰랐던거 같다.... 

전에 트윗에 휴대폰 포맷했다고  번호 다시 알려달라고 로엔이와의 짹짹이를 잠깐 봤던거 같기도 하고..ㅋ


자서전속 이야기는 꽤나 길다.




가인과 나는 나이 차이가 꽤 난다. 내가 그녀를 처음 만났을때 그녀는 그저 천진난만한 얼굴의 15세 소녀였다. 그때 가인과 늘 붙어다니는 친구 한명의 우리 팀의 멤버 하나를 무척이나 좋아했다. 

그래서 공연이 있을때마다 보러왔고 또 연습실에도 자주 놀러왔다. 그럴 때마다 그 친구 옆에는 가인이 있었다. 가인은 춤이나 노래에 그다지 관심이 없었고, 그저 친구가 놀러가자하니까 함께 왔을 뿐이었다.

 그런데 자주 얼굴을 보다보니 어느새 친한 사이가 되어있었다. 그때부터 알게된 가인은 나와 특히 많이 이야기했다. 

나와 7살 정도 차이가 나기 때문에 소위 '세대 차이'를 느낄만 했다. 하지만 우리는 대화를 하면서 단 한번도 그런 기분을 느껴본 일이 없었다. 

내가 워낙 꼬마 아이들과 대화하는것을 즐기는 성격이기도 했지만, 가인 역시 거리낌없이 마음을 여는 편이었다. 가끔 또래 아이들과 어울리다보면 다툼이 있기 마련인데 가인은 누구와도 갈등없이 잘 지냈다.

 그녀를 아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착하고 성격 좋은 아이'라고 말했다. 

웬만한 일에 화를 내는 법이 없었고 사람들의 부탁도 잘 들어주었다. 워낙 성격이 밝고 싹싹해서 나중에 크면 어떤 모습으로든 성공하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가인이가 어느 날 나를 찾아와 진로를 상담한 일이 있다.

"오빠, 저 오디션 볼까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무슨 오디션? 연기? 노래?"
" 노래요. 저 가수되고싶거든요. "
"그래? 네가 가수가 되고싶어하는줄은 몰랐네. 그래, 연습은 많이 했어?"
"하긴 했는데 잘 모르겠어요. 아무튼 저 가수되면 많이 도와주셔야해요."
"그래. 넌 잘 될거야."

그때까지만 해도 가인이 노래를 잘하는지 전혀 몰랐다. 우리가 사소한 소재로 대화는 많이 했어도 함께 노래방을 가거나 혹은 노래를 부를일은 없었기때문이다. 연예인이 된다는 것은 그저 청소년기에 많이들 꿈꾸는 일이었기에 가인 역시 그런가보다했다. 

그런 대화를 나눈것이 언제인지 잊어버릴 정도의 시간이 지난 어느 날 가인이 '브라운 아이드 걸스' 라는 그룹의 멤버로 데뷔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라는 이야기를 시작으로 글이 이어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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